삼산초, 크리스마스 맞아 팝페라 가수 ‘라루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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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크리스마스 맞아 팝페라 가수 ‘라루체’ 초청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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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루체가 삼산초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팝페라를 선사하고 있다.
가수 라루체가 삼산초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팝페라를 선사하고 있다.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지난 23일(금) 유명 팝페라 가수 ‘라루체’를 초청해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했다.
 이날 오전 10시~11시, 삼산관에서 펼쳐진 ‘라루체’ 공연에는 1~6학년 전교생은 물론 유치원 원아들까지 참석해 팝페라 가수 라루체(이찬미, 최솔)가 무대에 올라 멋진 라루체를 선사했다.
팝페라는 팝과 오페라를 융합한 음악 양식으로 팝을 오페라처럼, 또는 오페라를 팝처럼 불러 그 노래의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미롭고 경이롭고 신명이 난다. 
 삼산초는 그러한 팝페라계의 유명인을, 그것도 부부 팝페라 라루체를 초청한 것은 삼산초가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철저히 맞춤형 팝페라 공연을 준비했는지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공연을 본 박수빈(5년) 학생은 “팝페라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인데 너무도 인상 깊었다”며 “오늘 팝페라 공연이 너무도 따뜻하고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삼산초는 2022년 한해, ‘인문을 품은 학교’를 모토로 학생들의 인문소양을 높이기 위해 동화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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