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캘리그라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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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캘리그라피’ 종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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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이용청소년들이 자기들이 만든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꿈드림 이용청소년들이 자기들이 만든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보은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 ‘꿈드림’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캘리그라피”를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학교밖청소년 전원이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적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소질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좋았고, 평소에 할 수 없는 창작활동이라 너무도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 “ITQ”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는 자격취득이라는 결과까지 이어져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성취감을 드높였다. 
 최진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꿈드림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기본적 생활 여건 조성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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