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스키캠프’ 속리산중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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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스키캠프’ 속리산중 모두 만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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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학생들이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속리산중 학생들이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로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떠나기 전 교사와 학생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펼쳤으며 스키장에 도착해서는 스키 능력 진단을 통해 수준별 강습반 편성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첫날인 14일(수) 오후에는 이론교육, A자로 내려오기 과정인 프로그 화랜을 시작으로 한쪽씩 턴하기, S자로 턴 하기인 프로그 보겐 등 수준별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5일(목)에는 강사와 함께하는 자유 스키는 물론 실내 수영도 펼쳐져 겨울과 여름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학생 김수인(3학년) 학생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중생이 된 이후 스키캠프에는 처음”이라며 “친구, 후배, 선생님과 함께 스키캠프에 참여해 보니 너무도 즐겁고 재미있다는 선배들의 이야기가 맞았고, 졸업 전에 스키캠프를 경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노일 교장은 “이번 스키캠프는 겨울을 이겨내는 힘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 선용, 사제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생활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함양한 만큼 우리 학생들이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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