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취약층에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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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취약층에 땔감 전달
  • 보은신문
  • 승인 2022.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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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난 15일 주위의 불우한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동절기 난방비 지출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행사이다.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원목 등의 산물을 난방용 에너지 자원인 땔감으로 활용하고 산림 내의 인화물질 요인인 방치된 산물을 사전 제거로 산불을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은, 청주 등 관내에서 거주하는 불우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원목 등 산물 50톤(가구당 5톤)을 직접 전달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미약하지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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