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수 한국예총광진구지회 회장이 지난 10월 16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으로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K-STAR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시상식에서 ‘2022 문화예술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STAR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은 1년을 마무리하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은 문화예술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부면 장암2리(증생이)가 고향인 장은수 회장은 2003년 문학을 시작해 2022년 현재까지 20년 동안 ‘광진구 문화예술’을 지역 주민과 함께 글로 풀어내는 시인으로서, 현재는 광진문인협회 회장을 역임, 광진예총 회장으로 활동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라 많은 예술인들에게 진정한 예술인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11년동안 광진예술문화회관에서 시창작교실을 운영하면서 문학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후배 문학인들을 이끌어 오고 있다.
또한 광진예술인초대전, 아트마켓, 광진예술인의 밤, 예술인상 시상 등을 통해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장은수 회장은 “예술인으로서 지금까지 잘 해왔다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과 호흡하며 예술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수 시인 약력
충북 보은 탄부 장암2구.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 『서울 카라반』, 『새의 지문』, 『풀밭 위의 식사』
시집 ; 『전봇대가 일어서다』 『고추의 계절』 외.
천강문학상 시조부문 대상 수상, 서포 김만중 문학상 수상, 한국동서문학 작품상 수상,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K-STAR 자랑스런한국인100인 대상,
사)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사)서울 광진문인협회 회장 역임, 사)한국예총 광진구지회 회장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운영위원,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이사, (사)열린시조학회 명예회장
『정형시학』 책임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