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굴리 소나무 숲,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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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굴리 소나무 숲,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 보은신문
  • 승인 2022.1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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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숲’ 등 역사·생태·문화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총 6곳이 산림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내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숲, 나무, 자연물 등에 대해 그 가치를 현지조사·평가해 관리하는 산림자원을 말한다. 보은읍 금굴리 은사뜰 앞 마을 소나무 숲은 평균수령 250년 가량의 소나무 87그루와 왕버들 5그루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마을 앞을 휘감고 있다. 올해 초 국가 산림문화자산 사전 컨설팅을 거쳐 발굴된 대상지에 대해 현지 타당성 조사 및 산림문화자산 지정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2022년 산림청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한 곳은 총 7건으로 그중 6건이 충북에 소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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