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2023 학교 공모사업 선정에 ‘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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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2023 학교 공모사업 선정에 ‘쾌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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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과학실 구축 등 5개 사업 1억 7천 80만원 확정

보은고(교장 김진환)가 신청한 2023 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지난 9일 발표한 ‘2023 학교 대상 공모/신청사업 선정교 확정 현황’에 따르면 보은고가 신청한 총 5개 사업에서 1억 7천 80만원의 사업이 확정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지난 11월 11일(금)~23일(수) 동안 충청북도 소재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2023 공모 사업과 신청 사업을 각 학교로부터 신청 받은 결과를 이번에 확정 발표한 것이다.
 선정 확정된 보은고의 3개의 신청 사업은 ‘세대공감동행 인성 중점학교 운영(3백만원)’과 ‘학교 수학체험교실(3백만원)’ 그리고 ‘합창활동 감성소리숲 운영(2백 3십만원)’이다. 
또,  2개의 공모 사업 ‘지능형 과학실 구축(8천만원)’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8천 2백 5심만원)’다. 
 이번에 도교육청에서 각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은 사업은 두 가지인데, 신청 사업은 예산 확정액 범위 내에서 사업 신청학교 모두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학교당 지원액 10,000천원 이하의 사업이다. 
하지만, 공모 사업은 사업 신청학교에 대해 일정한 심사(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하는 사업으로 1개교당 10,000천원 지원액을 초과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는 안내되는 공모/신청 사업 목록을 확인하고, 민주적인 절차로 교직원과 공유·협의하여 2023년 공모/신청 사업을 계획해 선택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공모 사업은 70% 이상의 교원 동의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도록 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했다. 
 김진환 교장은 “대부분의 교원이 동의하고 협력한 점에 감사하며, 이번에 선정된 여러 사업을 통해 2023년에는 더 나아진 시설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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