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스키로 하나 되어 따뜻한 겨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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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스키로 하나 되어 따뜻한 겨울 맞아
  • 보은신문
  • 승인 2022.1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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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학생들이 웰리힐리파크를 찾아 스키를 즐기고 있다.
관기초 학생들이 웰리힐리파크를 찾아 스키를 즐기고 있다.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 3~6학년 학생들(23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웰리힐리 파크를 찾아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마음껏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사제동행 스키캠프는 소규모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인 스키를 즐기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적극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체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강습 및 곤돌라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들었던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석민 학생(3학년)은 “TV에서나 보고 말만 들었던 스키장에 친구들과 함께 와보니 너무도 좋다”며 “타다가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정말 재미있는 것이 스키를 타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감추지못했다.
 오승영 선생은 “아이들과 함께 사제동행 교육활동에 참여해 너무도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키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믿음직스럽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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