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교장 김경연)가 금적관에서 11월 29일, 판동 창의 꿈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송죽초가 판동초송죽분교로 통합 후 어린이들이 함께 선보이는 첫 학습발표회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밴드 생중계로 학생들의 끼를 학부모님들께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모든 학년은 제각각 끼를 발산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의 연극, 댄스, 악기연주 등 1년간의 노력이 깃든 무대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도 환호가 쏟아졌다.
김경연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빠짐없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의상을 차려입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너무도 대견스러웠다.”며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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