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자원순환마켓으로 환경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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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자원순환마켓으로 환경교육 실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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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학생들이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업사이클링을 전개하고 있다.
삼산초학생들이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업사이클링을 전개하고 있다.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에서는 지난달 29일, 삼산관 및 보은교육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공感 자원순환마켓’ 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마켓은 보은꿈꾸는마을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그림책놀이를 비롯해 삼산초에서 학년별로 진행했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용기내, 삼산!, 세제리필 체험, 우유갑 자원교환 마켓 등)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자원순환마켓은 삼산초 학부모회에서 ‘음료 리필체험 부스 운영’ 보은꿈꾸는마을에서 ‘교육부스운영’ 보은교육도서관에서 ‘장소제공’ 등으로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가희(6학년)학생은 “이번 자원순환 마켓 프로그램이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인 뜻깊은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삼산초는 탄소중립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환경친화적 실천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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