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범도민기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의 출범식이 개최됐다. 공동위원회는 충북도 단위 시민단체를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의 시민사회단체와 각 지자체 및 의회가 참여하고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충북지역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과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 의장단, 정당 대표,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결의를 다졌다. 공동위원회는 향후 충북지역을 비롯한 인근지역에까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지를 확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권역별 지역 순회 토론회와 결의대회 및 정치권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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