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김장 나누기로 분주 
상태바
보은군새마을회, 김장 나누기로 분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산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갑주·최정애)가, 17일에는 수한면새마을협의회(회장 우옥성·이미경)가, 22일에는 내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준·김창임)가 김장을 담아 해당지역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여기에는 8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10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이를 지켜본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강기중)에서도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에 나섰다.
지난 21일 산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북초, 회인초, 회인중학교를 찾아 새마을문고 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 것이다.
 4개학교 1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은 십시일반 모아진 행복1%나눔 후원금을 통해 구입한 도서 250여권을 비치해 책을 빌려줬다가 학생들이 읽고 난 도서를 가지고 오면 또다시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며 책읽는 보은군 조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선영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기본인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