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응급처지 교육으로 ‘생명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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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응급처지 교육으로 ‘생명 보호’ 앞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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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응급처치법 교육을 받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응급처치법 교육을 받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보은지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아직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생명과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2017년부터 모든 교직원이 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간 교육부 지침에 따라 유예됐으나, 올해부터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김광석 교수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의 이론교육과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체 모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는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돕는 일이야 말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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