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예총, 보은미술작가 10인 초대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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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예총, 보은미술작가 10인 초대전 펼쳐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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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낙화장, 하명석 목불조각장 작품 전시
오계자 보은예총 회장,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등이 초대전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계자 보은예총 회장,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등이 초대전 시작을 알리고 있다.
보은예총 선진규 작품.
보은예총 선진규 작가의 작품.

 (사)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최·주관하는 ‘보은미술작가 10인 초대전’이 지난 4일부터 보은문화원 지하 다목적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을 테마로 펼쳐지고 있는 제1회 보은예술제에는 무형문화제 특별전이 함께 이어져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된 김영조 낙화장의 작품과 충청북도무형문화재 목불조각장 하명석 장인의 조각품,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8호인 운봉 박영덕 각자장
의 작품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은미술작가 10인은 한국화에 선진규, 정기옥, 서홍복, 문계희 작가와 민화에 김옥지, 김정효, 이봉숙, 최영미 작가가, 김옥지 작가와 최숙희 작가가 민화와 서예작을 출품했다.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서도대전 특선, 한·중 국가미술대전(국가보훈처주관)초대작가, 충청 서도대전 대상 및 초대작가인 선진규 화백의 작품 ‘몽선창송’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위원(이사),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충북 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세계 서법문화 예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심사위원인 정기옥 선생의 ‘사경’과 ‘한국화’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에 입선 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입선2회, 특선 3회), 한일 인테리어 서예대전(국제대전)초대작가, 경기도 서화대전 초대작가, 세계 서법문화 예술대전(은상) 초대작가인 서홍복 선생의 ‘저넓은 세상에’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에 입선한 후 제15회 동아미술대전 입선, 제13회 강릉다노선화대전 특선, 제45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입선의 기량을 뽐내며 현재 대추골먹그림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희 작가의 ‘운무가 머무는 그리움’이 아름다운 정취를 뿜어내고 있다.
 민화부문에서도 백향갤러리를 윤영하고 있는 김옥지 작가의 ‘부채도’ 한국문화유산 전통민화 김정효 명장의 민화 ‘복 모란화병도’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보은문화원·속리산주민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봉숙 작가의 ‘기명절지도’ 한국 전통민화 추천작가인 최영미 작가의 ‘가방 책거리’가 시선을 끌고 있다.
또,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 등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는 최숙희 작가의 ‘반야심경’은 마치 한자(漢字)로 탑을 쌓아 올린 형상은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는 은은함이 풍겨온다. 정요섭 선생의 작품  ‘반야심경’과 ‘다산어록’도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하고 있다.
오계자 보은예총 회장은 “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국보급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 잠시 짬을 내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 주길 기대한다.”고 방문을 권고했다.
 지난 7일 시작된 ‘무형문화재 특별전&보은미술작가 10인 초대전’은 오는 12일(토)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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