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주성교회, 창립 116주년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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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주성교회, 창립 116주년 기념예배 ‘성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2.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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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신도들이 창립116주년 기념예배 찬송을 부르고 있다.
주성교회 신도들이 창립116주년 기념예배 찬송을 부르고 있다.

 내북면 주성교회(담임목사 박종선)가 지난 23일 ‘창립 116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116년을 맞이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성교회는 내북면의 버팀목으로 내북면 소재지인 창리 입구에 우뚝 서 있다.
이 교회는 박종선 담임목사외 150여명의 신도들이 각 부서와 조직들로 구성되어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선교·봉사·교육을 목적으로 하나의 공동체로 든든히 서 있다. 
주성교회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6.25전쟁을 지나면서도 116년 동안을 사명감에 불타는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기도와 헌신과 사랑으로 지켜왔다.
창립 116주년을 맞은 주성교회는 이날, 이를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전교인 찬양 축제 감사예배를 드렸다.
찬양축제에서는 각 기관별 찬양과 율동, 색소폰연주, 시 낭송과 부부 중창이 이어졌으며, 간증의 한마디 한마디에 감동이 묻어났다.
진행을 맡은 장로님의 멋진 유모어도 즐겁고 감사가 넘치는 축제의 현장을 이끌었다.
교회 밖에서는 주성교회의 116년 역사가 담긴 사진이 전시되어 긴 세월의 희노애락을 더욱 빛나게 했다.
주성 교회는 비록 산간 지역에 작은 교회로 존재하고 있지만 116주년을 맞이한 2022년도에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믿음과 예배로 증인 되는 교회, 선교로 증인 되는 교회, 섬김과 봉사로 증인 되는 교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이웃을 섬기며 지역과 함께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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