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초, 에버랜드와 경복궁으로 수학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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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초, 에버랜드와 경복궁으로 수학여행 다녀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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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외초등학교(교장 최순이) 전교생이 지난 6일과 7일,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것이어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더욱 큰 신명을 선사했다.
 수학여행 첫째 날인 6일 오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사파리 투어를 진행, 저녁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다.
 다음날인 7일에는 해설사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우리 궁궐 이야기를 들으며 경복궁을 시작으로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덕수궁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다시 살폈다.
 한 학생은(6학년) “초등학교 수학여행은 코로나 때문에 못 갈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와서 정말 기분 좋고 설레요. 또, 서울의 발달한 모습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고, 교과서에 나온 곳을 직접 방문해 보니 더 실감 나고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순이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친구, 선후배와 함께하는 단체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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