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단체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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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단체 만들터”
  • 곽주희
  • 승인 2003.01.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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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 신임 박필호 회장
“회원들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유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진정한 봉사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 제27대 회장으로 오는 24일 취임하는 신임 박필호(38)회장은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30년 가까운 역사속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단체로 성장했고 그동안 지역 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계미년 양의 해를 맞아 평화롭고 부지런하며 순한 양처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 주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행사를 실시하고 군민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군내 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결손가정 등 불우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발굴해 지역 주민들이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온화한 성격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 리더쉽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는 박 회장은 지난 95년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에 입회해 홍보부장, 재정부장, 감사, 외무·내무·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 장신이 고향으로 삼산초(65회)와 보은중(30회)을 거쳐 청주 기계공고를 졸업한 박 회장은 현재 건설업(비룡건설 대표)을 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이순옥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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