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제6회 ‘한마당 큰잔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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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제6회 ‘한마당 큰잔치’ 행사 가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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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민 한마당 큰잔치 개회식이 관기장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로면민 한마당 큰잔치 개회식이 관기장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6회 마로면민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7일 마로면 관기장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면민들의 화합과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면민 위로 차원에서 마로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구병산적십자봉사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군의장, 관내 사회단체장과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마로면 풍물협회의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은 구오서 마로면체육회장의 개회사, 국회의원과 군수,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는 걷기대회, 고리던져넣기, 투호경기가 진행되었고 면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면민 화합 행사가 이어졌다.
구오서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행사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이웃과 친구들의 회포를 어떻게 풀어드릴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고 말하며 “조금은 불편하시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우의를 다지시고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맛있게 드시고 재밌게 즐기시며 경품도 받아 밝은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축사에서 “마로면 기대리의 한우유전자 연구센터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한우농가의 고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행사가 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구 출신으로 최부림 의장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성제홍 보은군의원은 “여러분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오늘 하루 모든 시름을 다 잊으시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가장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큰절로 면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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