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협의체, 독거노인 주거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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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협의체, 독거노인 주거개선에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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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내망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참 고마운 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은 “너무 깨끗하게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병우 민간위원장은 “고령으로 혼자 생활하기도 어려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항상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위원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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