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
천남2리에서 ‘안녕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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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
천남2리에서 ‘안녕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가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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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고운소리 오카리나 봉사단의 연주를 끝으로 삼승면 천남2리 마을에서 2주간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안녕 충북 나눔마을’ 행사에는 보은군 10개 단체 170여명이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고운소리 오카리나 봉사단의 연주를 끝으로 삼승면 천남2리 마을에서 2주간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안녕 충북 나눔마을’ 행사에는 보은군 10개 단체 170여명이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7일 삼승면 천남2리 마을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낙후된 농촌마을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천남2리 마을은 도내에서 45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로 일상회복을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발맛사지, 안경세척, 네일아트를 시작으로 사과잎따기, 재가봉사, 도배와 장판 교체, 손지압, 미용봉사, 밑반찬 배달, 태양광 벽부등 설치, 응급처지법 교육 등에 부부봉사단 등 10개 단체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학순 보은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천남2리 마을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더욱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영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구기회 보은군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과 마을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13명으로 구성된 ‘고운소리 오카리나 봉사단’의 축하 공연으로 흥겹고 알찬 현판식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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