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울릉·독도 찾아 국토수호 의지 다져 
상태바
속리산중, 울릉·독도 찾아 국토수호 의지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0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속리산중 학생들이 국토수호 의지를 표출하며 애국심을 다지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속리산중 학생들이 국토수호 의지를 표출하며 애국심을 다지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 학생들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토 수호 의지를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
 속리산중에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애국심을 불어넣기 위해 2022학년도 초부터 이번 교육여행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울릉도 해양과학기지, 나리분지 등을 방문해 최근 세계자연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록된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적 가치에 매료됐다. 
또, 독도를 찾아서는 태극기를 흔들며, 미리 준비한 독도사랑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독도사랑 캠페인도 펼치며 애국심을 다졌다. 
 울릉도와 독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 30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독도사랑 온라인 문화 한마당’행사를 통해 온라인 퀴즈 풀기, 독도사랑 방탈출 게임 등을 통해 독도 탐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의지도 다졌다.
 김수인(3학년)학생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국토 수호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다”며 “수많은 분들이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것을 안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노일 교장은 “이번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애국심과 국민적 자긍심이 대폭 향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불어넣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