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2회 추경예산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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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2회 추경예산 의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9.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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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8건에 8.8억원 삭감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보은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15일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되고 7명의 위원이 선임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도화 의원이 선출됐고, 윤대성 의원이 간사로 뽑혀 22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에 보은군수로부터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4719억 3500만원 대비 1050억 1617만원이 증가한 5769억 5117만이다. 2차 추경은 심의 결과 총 8건에 8억 7778만이 삭감된 5760억 7339만원으로 2차 수정 의결했다.
삭감 사업은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대회(2139만원 대회취소) △도시군 청원경찰 체육대회(211만원 대회취소)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1848만원 대회취소) △관용차량 구입(2억6000만원, 효율성 적음) △경로당 입식 식탁 및 의자 지원(3억6000만원, 일부 지원 후 활용도 검토 후 지원) △수정암 공양간 정비(1억원, 사업불필요) △광광기반시설 정비(5000만원, 과다계상) △농촌체험관 야외테이블 및 의장 구입(6580만원 캠핑장 용도에 불필요) 등이다. 
김도화 예결특위위원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충분한 검토 및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면서 삭감된 예산에 대하여는 “향후 충분한 검토 후에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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