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제1회 장안면 한마음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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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제1회 장안면 한마음 잔치’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9.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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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은 지난 23일 속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장안면 한마음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의 풍물 공연과 가락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을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장안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된 모습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남희 장안면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열리는 제1회 장안면민의날은 2007년 10월 1일 외속리면이 장안면으로 개칭된 것을 기념하고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한마당 잔치를 통해 장안면 주민의 화합과 단결로 장안면 발전을 한층 높이고자 함에 그 뜻이 있다”며 “오늘 함께 한 자리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근심을 저 하늘에 모두 날려 보내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각종 기관과 사회단체 그리고 일부 주민들이 공동으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다. 또 주최측은 냉장고, TV 등 전자제품과 여러 종류의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준비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
이날 경품권만 400장 가까이 배포됐고 돌아가는 참석자 전원에게는 첫 회를 기념하는 타올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장과 이경노 부의장, 박경숙 도의원, 성제홍 의원, 김도화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최 군수는 “전통문화의 고장이자 역사의 함성과 뜨거운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장안면에서 제1회 장안면 한마을 잔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안면 개안리 일대에 문화산수 속리구곡관광길 조성을 빠른 시일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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