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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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 성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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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풍물단이 풍물공연으로 탄부면한마음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탄부면풍물단이 풍물공연으로 탄부면한마음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탄부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용운)가 주최 주관한 ‘제2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24일 보덕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과 의원, 박경숙 도의원, 강석지 산림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김홍성 보은군이장협의회장, 이형석 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장, 탄부면 자매결연지인 수원1동 김기범 동장과 이종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의 내빈과 7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해 그 어느때 보다 성황을 이뤘다.
 탄부면 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탄부면 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마을별 민속경기,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오랜만에 주민들의 얼굴에 활기가 넘쳐났다. 
 최용운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장은 “우리는 그동안 신종바이러스인 코로나19로 인해 3년 이상을 단절의 터널을 걸어야 했고, 이상고온 및 태풍으로 3중고를 겪어왔다”며 “그 와중에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문 앞에 와 있는 만큼 오늘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결집된 힘을 통해 소통과 화합, 탄부면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힘을 불어넣었다. 
최재형 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여러 가지 고통을 이겨내고 오늘 제2회 탄부면민의 날을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보은군은 인구감소, 인력난 등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탄부면민들은 탄부면 발전에 기여한 ㈜우리아카데미 구순서 대표와 서충식 전 탄부면 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경기 투호에서는 고승리가 1위를 노래자랑은 장암1리 김건숙씨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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