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 2,643억원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6조 5,523억원 보다 7,120억원 증액된 7조 2,643억원이다. 일반회계가 6조 5,890억원, 특별회계가 6,753억원이다.
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소멸대응 기금 12개 사업 119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 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충북도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이달 2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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