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전래놀이 한마당’ 아이들 환호 울려 퍼져
상태바
‘2022전래놀이 한마당’ 아이들 환호 울려 퍼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22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무줄 새총이 있는줄 몰랐어요. 최고예요, 최고”
전래놀이한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오재미 던져넣기를 하고 있다.
전래놀이한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오재미 던져넣기를 하고 있다.

 보은군전래놀이팀(대표 여복래)에서 지난 18일, 뱃들공원일원에서 ‘2022전래놀이한마당’을 펼쳐 아이들의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보은문화원이 추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구환경수호대’ ‘뱃들언덕아나바다’ ‘꿈꾸는 그림책마을’ ‘가치프리마켓’ ‘뮤즈엘댄스공연팀’ ‘보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은직업교육학원’ ‘보은맘과 아이들’이 참여해 갖가지 프로그램을 펼쳤다.
보은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이 찾아와 옛 전통놀이인  ‘새총쏘기’ ‘비석치기’ ‘고리 던지기’ ‘오제미’ ‘고무신던지기’ ‘박 터트리기’등 잊혀져 가는 전래놀이가 펼쳐져 우리 전통놀이의 소중함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뮤즈엘의 댄스공연, 땅울림의 난타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다 함께 댄스를 추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학생, 또는 학부모들이 만든 갖가지 물품, 안쓰는 물품이 전시된 판매장이 마련되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아니면 꼭 필요한 이에게는 무료로 선사했다.
 실제로 ‘가치 르리마켓’ ‘루나메이드’ ‘사직표고농장’ ‘아나바다’라는 이름을 건 팬스에서는 아이들이 제공한 지우개연필, 스폰지 점핑인형, 동물막대 풍선, 가방, 옷, 반지, 목걸이, 포도, 표고버섯 등 1000여점의 물품이 눈에 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전 Y자 나무에 고무줄을 걸어 만든 새총을 쏘아본 것이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도 들어보지도 못한 고무줄 새총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고 너무도 재미있었어요”라고 신나서 양손을 흔들어 댓다.
 행사를 주관한 여복래 대표는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놀이를 너무도 좋아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우리의 전래놀이를 아름답게 보전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