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학생들, 미래 향한 꿈·끼 ‘반짝반짝’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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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학생들, 미래 향한 꿈·끼 ‘반짝반짝’ 빛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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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학생들이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드게임을 펼치고 있다.
속리초 학생들이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드게임을 펼치고 있다.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도전 정신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이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꿈과 끼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있다.
 일주일간 펼쳐진 속리초의 꿈·끼 탐색주간 운영은 요일별로 이어져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참여와 수학 보드게임 한마당,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 관람,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은군 수학 전문적학습공동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수학 보드게임 한마당은 18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 참여를 통해 어려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너무도 높았다. 
 신나는 예술 여행 행사로 헌법 이야기를 다룬 국악극 ‘열혈강아지 진도의 동화나라 모험기’를 관람한 5학년 김지유 학생은 “사회 시간에 헌법과 법에 대해 배우면서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꿈이 생겼는데 공연 속 주인공 ‘진도’가 사람들의 기본권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커서 꿈을 꼭 이루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속리초등학교는 예술꽃새싹학교, 융합인재교육(STEAM)선도학교, 수학채움학교, 진로체험중점학교 등의 사업 운영은 물론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교육 내실화 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체험의 기회를 지속해 나간다는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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