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공묵 제31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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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공묵 제31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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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어울림 보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혀

보은중학교 교장을 지내고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으로 재직하던 임공묵 과장이 1일 고향인 보은교육지원청 제31대 교육장에 취임했다. 
 임공묵 교육장은 그 누구보다 투철한 교육철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고향인 보은교육 발전에 더욱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에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발령된 임공묵 교육장은 보은읍 삼산리에서 출생해 삼산초(60회) 보은중(25회) 공주고(52회)와 충북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단양군 단상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증평중, 괴산북중, 교원대부속 미호중 등을 거쳐 원복중 교감으로 재직하다 2018년3월 모교인 보은중 교장으로 부임해 2022년 2월까지 활동하다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으로 재직해왔다.
 이번에 보은 교육장으로 취임한 임공묵 교육장은 “저는 오늘, 제가 자라고 성장한 고향 보은의 제31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한없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중한 고향 보은의 교육가족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아이들과 학부모님, 지역주민, 직원 여러분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앞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보은의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저마다의 능력과 재능을 성장시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실현을 목표로 내세운 임공묵 교육장은 이를 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실현,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활성화 및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유아의 지속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교육 운영 내실화, 지자체와 연계한 소규모학교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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