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덩 덩덕꿍” 국악으로 신명나는 ‘속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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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덩 덩덕꿍” 국악으로 신명나는 ‘속리초등학교’
  • 보은신문
  • 승인 2022.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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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가 지난 8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크라운해태 <찾아가는 국악캠프 : 덩기덕쿵 신나는 하루> 프로그램을 통해 2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국악캠프는 크라운해태에서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의 주관하에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으로 올해 속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창작 체험이 결합된 과자놀이,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으며, 새로 전학 온 노건우(4학년) 학생은 “먼 곳에서 전학와서 아직은 낯설고 어색했는데, 오늘 친구들과 함께 과자체험과 신나는 사자탈춤 공연을 보니까 긴장도 풀리고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은경 교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마쳤으며, 공연 후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롭게 2학기를 맞이하는 속리초 어린이들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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