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장마철이 끝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지난 25일,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더운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하기,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 하천 등에서는 물놀이하지 않기, 음주 수영·나홀로 수영하지 않기, 물놀이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않기, 입수 금지구역 출입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안전하게 물놀이는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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