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가 여름 방학식을 맞이한 지난 22일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엘러퀀스’를 초청하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뜻깊은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작은학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 5월 어린이날 맞이 남성 2인조 ‘멜링코드’인디밴드 초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여성 2인조 ‘엘러퀀스’와 함께 친숙하게 음악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러한 기회를 마련했다.
김홍석 교장은“우리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우리 학교에 찾아와 우리 어린이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연주를 선물해주어 뜻깊은 여름방학을 맞아할 수 있었다”며, “2학기에도 다양한 형태의 예술공연을 기획하여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관기 어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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