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지난 21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커다란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지역 200여개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채를 갖게 된 “어르신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여름은 엄청 덥다고 하던데 9988행복나누미 강사님들 덕분에 예쁜 부채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정희덕 회장은 강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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