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판동초(교장 이미애)에 책 체험버스가 방문하자 학생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판동초를 방문한 책 체험버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유치원부터 전교생에게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로, 독서문화취약지연 현장에 방문하여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출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책 체험버스의 학교방문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책들을 읽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AR북, VR도서관 활동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가장 높았다. 
 버스 아래에서는 독서 만들기 활동을 펼칠수 있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연화(3년) 어린이는 “커다란 책도 보고, 움직이고 소리가 나는 책들도 있고, 버스안에 책도 무척 많아 너무도 신기했다.”며 “오늘 온 책 체험버스는 떠났지만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다시 오길 기대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