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골프교육으로 학생들 꿈과 희망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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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골프교육으로 학생들 꿈과 희망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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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학생들이 클럽디골프장을 찾아 교육에 열중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지역 학생들이 클럽디골프장을 찾아 교육에 열중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골프교육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보은군내 초, 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클럽디가 운영하는 보은골프장과 속리산 골프하우스에서 골프수업이 시작됐다. 
 골프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이 대부분인 이번 꿈나무 골프 교육은 기업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이 지난 2월 24일, 클럽디(보은, 속리산)와 함께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추진된 골프 꿈나무 육성은 지난 4월, 1기 모집에 이어 이번에 2기를 모집했다.
 이를 위해 ㈜이도 클럽디는 지난 6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2기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관계자는 “보은 관내에서는 동광초, 내북초, 수정초, 판동초, 속리초 등 10명과 보은중, 보덕중 등 2명이 클럽디 보은과 속리산 골프하우스에서 각각 6명씩 참여해 8월 7일까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규영 교육장은 “지난 1기에 이어 보은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골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필드에서 프로 코치들과 함께 골프의 재미에 푹 빠져 도전정신도 배우는 여유로운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2022년 클럽디 사회공헌 프로젝트, 「클럽디 꿈나무 모집」은 연중 3기 모집하며 3기는 8월 말에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10월에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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