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내북면게이트볼 회원들 농촌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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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내북면게이트볼 회원들 농촌일손 돕기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2.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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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내북게이트볼(회장 최인식) 회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들의 바쁜 일손을 돕고 있다.
내북게이트볼 최인식(동산리)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지난 7월 11일에도 도원리 이재윤씨 농가를 찾아 콩 순 자르기를 도왔다.
장마철이라 일은 늦어지면 안되고 손이 모자라 신청하는 농가가 많지만 먼저 신청한 농가와 급한 일부터 일을 도와주고 있다.
콩 순 자르기, 깨 순 자르기, 옥수수 따기, 헛골에 풀베기 등 다양하게 일손이 필요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은 일을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일하는 수가 많으니 혼자서 몇날 몇일을 일할 때보다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 고마워하고 좋아하고 있다.
이런 농가들의 말을 전해 들으면 회원들은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을 돕는다고 한다.
최인식 회장은 “요즘 농촌에 일손이 모자라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더구나 더운 날씨이기도 하고 장마철이기도 해서 나날이 힘든 상황이다.”며 “이러한 농가들이 힘든 상황을 주변에서 많이 전해 들어서 우리 내북게이트볼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을 돕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적극 협조해주는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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