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교과 융합day로 진로탐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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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교과 융합day로 진로탐색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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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학생들이 세자매 모둠 기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있다.  
보은여고 학생들이 세자매 모둠 기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있다.  

보은여자고(교장 김태곤)는 최근 ‘보은아! 힘내라’라는 주제로 전교생(116명)이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세 자매 모둠 기반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세 자매 활동은 보은여고 학생들 중 진로 분야가 같은 선·후배가 하나의 모둠(17개 모둠)이 되어 함께 친목 도모는 물론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보은여고만의 특색있는 학생자치회 교육 활동이다. 
 교과 융합 주간(2022.7.5.∼7.11.)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특히, 보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세 자매 모둠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아이스브레이킹 △김창환(극동대학교 교수, 극동대인재교육혁신원장)의 기조강연 △각 모둠별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및 발표자료 제작 △프로젝트 계획 상호평가(갤러리 워킹 형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배움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정수영(3년) 학생은 “세 자매 모둠별 활동 프로그램으로 우리 보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았고, 작지만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은여고 학생자치회는 전년도 인문사회 주관 행사를 더 새롭게 확장하여 본 행사를 기획했고, 교사들은 다양한 프로젝트 주제별 희망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천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책무감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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