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주관, 보은 초중고 학생 스포츠스태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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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주관, 보은 초중고 학생 스포츠스태킹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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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학생들이 스포츠스태킹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보은지역 학생들이 스포츠스태킹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관기초(교장 김홍석)는 12일, 보은지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한 ‘보은군 스포츠스태킹 리그대회’를 펼쳐 스프츠메카 보은군을 각인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지역 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해 건전한 경쟁과 협동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3-6-3, 6-6, 1-10-1 으로 쌓고 내리며 다시 3-6-3으로 돌아오는 사이클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4명의 아이들이 교대로 컵을 쌓고 내리는 경기로 다른 학교와의 경쟁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의 학생들과의 협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경기 종목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코로나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합에 참여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관기초 유지환 학생은 “교내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되어 보은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분이 좋다”며, “많이 떨렸지만 친구, 동생들이 있어 많이 안심이 됐고, 중고등학교 형들과 스태킹 시합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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