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한마음으로 배추 피해 농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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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한마음으로 배추 피해 농가 도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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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기관 단체 회원들이 가뭄 피해를 입은 배추 농가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회인면 기관 단체 회원들이 가뭄 피해를 입은 배추 농가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회인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양웅석, 부녀회장 조순희), 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이성시), 회인면자율방범대(대장 노광우), 회인면(면장 이경숙) 등 민·관 80여명은 지난 7일 기상 고온으로 가뭄 피해를 입은 배추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고온으로 배추가 썩어 수확하지 못한 5만 포기를 제거하고 밭 주변 농자재를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신의 일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매우 부족했고, 수확을 못하는 배추를 보며 마음이 착잡했는데 바쁘신데도 이렇게 와 주신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웅석 회장은 “올해 배추는 오랜 가뭄과 기상 고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영농인력도 부족해 배추재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특히 수확기에 피해를 입어 수확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경숙 면장은 “민·관이 함께 배추 피해 농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파악해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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