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훈훈’
상태바
장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훈훈’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규, 부녀회장 김난희)는 지난 8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명의 회원은 홀로 지내며 거동이 불편한 개안리 윤모씨의 집을 찾아가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나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주변 주변 잡초 정리, 분리수거 등 집 내.외 대청소를 해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 모두 우리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윤씨는 “돈이 없어 수리도 못하고 낡은 집에서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종규 회장은 “해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도움줄 수 없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원모으기 행사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 돈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