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가 지난 1일, 김정언 학생이 지난 6월 13일 개최된 ‘2022년 제19회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전국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 산업정보학교의 교육내실화와 고교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여 창업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과수경영과 2학년 김정언학생은 ‘폐기용 대마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김정언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농창업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 좋은 아이템을 개발해 농창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성공하는 청년 창업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