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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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2.07.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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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서 5일, 양문석(60) MS인터내셔날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알려왔다.
 양 대표는 고향 보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보은장학회 설립 초기인 ‘83년과 ’87년에 보은장학회 장학생에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중 하나다.
  양 대표는 “대학 재학시절 보은장학회로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장학금을 받은 것이 서울에서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수출입업을 경영하고 있는 양문석 대표는 2018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달해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양 대표는 보은장학회 장학금 수혜 모임인 큰성회에서 활동하다가 대학교시절 받은 고향의 은혜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보은장학회에 뛰어들어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1976년에 보은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의 모임인 보은사랑76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향 발전과 친목 도모에 앞장서고 있으며, 삼산초등학교 졸업생 대표로 모교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향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은장학회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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