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 어르신들 반응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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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 어르신들 반응 ‘good’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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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 취미교실 수강생들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 취미교실 수강생들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지회(회장 정희덕)가 운영하는 ‘그라운드골프 취미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안 멈춰섰던 그라운드골프교실도 활력을 되찾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6일 보은지역 11개 읍·면 대표들이 참여한 제1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해 군민 상호간 체력증진과 우의를 다졌다.
 그라운드골프는 장점이 많은 운동이며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경기여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지회장 및 임원진에서는 지역 노인들에게 이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취미교실에 그라운드골프교실(회장 심광홍)을 포함시켰다.
 그라운드골프교실은 지난 21일, 30여명의 그라운드골프교실 제1기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교육을 시작했다.
심광홍 회장은 협회가 공인한 강사로 나서서 그라운드 골프 룰과, 골프채 잡는 법, 타법 등 동작 하나하나를 상세히 알려주고 실습에서는 자세 하나하나를 교정까지 해주는 섬세한 개인 교습으로 수강생들의 적극성를 이끌어냈다. 
 그라운드골프라는 생소한 이름에 두려워하던 회원들이 불과 이틀만에 잔디광장 그라운드골프장에 당당히 들어서서 10타 20타 상관없이 8홀까지 완주를 그라운드골프에 매료되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채나 공이 없는 회원들은 무료로 대여도 해주고 있어 배우고자 하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대한노인회에서 지원해 주고 있어 무엇하나 불편한 게 없다.
 그라운드 골프는 개인이나 단체 등 여러 분야를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시간제한 없어 여가  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아침 일찍 혼자 또는 부부나 친구 한 두 명도 할 수 있어 회원이 지속해 증가할것으로 전망된다. 
그라운드골프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 및 실습을 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는 노인이 있으면 언제라도 동참해 배우고 연습하고 경기도 펼칠수있다.
지난 6울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그라운드골프교실은 장마가 시작 된다는 소식에 28일(화)에 하려던 계획을 하루 앞당겨 지난 27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교습과 실습으로 6월 일정을 마쳤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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