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이스트림 벌륜쇼로 학생들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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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이스트림 벌륜쇼로 학생들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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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중초등학교(교장 임재석)가 지난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를 펼쳐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세중초는 보은지역 중심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예술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학교 무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이색적인 볼거리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술과 풍선, 마임을 기반으로 한 멋진 퍼포먼스였다.
전민혜(4년)학생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해 신나요”라며 “처음 보는 벌룬 공연이 너무 재밌고 이런 공연을 보게 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석 교장은 “공연을 보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점차 확대시켜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즐거움,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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