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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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지원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6.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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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사)미래여가문화연구회(대표 이재현)와 연계해 지역 곳곳의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 재단’의 후원으로 4월~10월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경로당 개방에 맞추어 마로면 산수경로당과 삼승면 송죽학구경로당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역사,  문해 및 놀이 한마당 등이 주 2회 운영된다.
 (사)미래 여가문화 연구회는 생활·역사 문해와 얼~쑤 놀이 한마당,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사진 촬영 및 문자 보내기, 무인 정보단말기 사용법 등을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게 진행하고 월 2회 이상은 우리 전통문화인 전래놀이로 병행하고 옛 추억을 회상하도록 역사 관련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는 “우리들 일상생활에 난데없이 나타난 코로나19가 3년이란 아까운 시간을 속박했었는데 코로나 예방 방역 완화로 잊어버렸던 시간 들이 제 자라로 돌아와서 여가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로당이 폐쇄되어 답답했었는데 경로당이 개방되면서 프로그램이 지원되어 답답했던 가슴이 확 뚤린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대통령 취임이 있던 지난 수업에서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등 역대 대통령과 그 업적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도형에 어르신들께서 직접 색칠해 액자에 넣어 가정에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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