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개교 116주년 맞아 기록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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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개교 116주년 맞아 기록영상 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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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방송이 회인초를 찾아 기록에 남길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MBC충북방송이 회인초를 찾아 기록에 남길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회인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지난 12일, 학교의 역사를 기록해 학생과 동문들이 애교심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기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영상 제작은 충북교육청에서 충북도내 개교 100주년 이상된 학교의 역사를 자료화해 보존하고 방송으로 홍보하기 위해 MBC충북방송과 연계해 「2022. 충북의 학교 기록화」영상 제작의 일환이다.
 회인초는 1906년 4월 1일 사립 진명학교로 개교해 1912년 회인공립보통학교로 전환, 1941년 공립보통초등학교 개칭했고 2019년 회인초중학교로 통합해 2022년 올해로 개교 116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학교다.
 회인초등학교는 면 지역의 작은 학교이지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78명으로 지역사회와 교육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인초등학교는 올해 승마교육프로그램, 학교-마을 연계프로그램, 미디어 리터러시교육 프로그램 등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순 교장은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회인초등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학교가 150주년 200주년까지 작지만 알찬 학교로 계속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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