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속리산테마파크·소여2교 재가설·한실저수지 보강공사 포함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은 동남4군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크 체험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해 마로면 소여2교 재가설, 한실저수지 보강공사 3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체험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한 체험시설 이용의 안전 확보 및 탐방로 및 주자창 등 기반시설 신설, 소여2교 재가설과 한실저수지 보강 사업으로 인한 주민 재해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치안 및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은 “동남4군은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에 특교세가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매번 세심히 살펴주신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수 및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곳곳을 돌아보면 아직도 챙겨야할 현안 사업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상반기에 동남4군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확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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