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가 100주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에 펼쳐진 문화행사는 자생식물 씨앗심기, 이상기후와 환경교육을 접목하여 고사목 등을 활용한 꿀벌 집 만들기, 마스크 끈과 커피믹스 등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머리끈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 어린이는 “아직 어린 식물을 화분에 심는 것이 참 재미 있었다.”며 “크면 꽃이 핀다니 집에 가져다 잘 키워서 꽃피는 것을 보고 싶다.”고 즐거워 했다.
속리산국립공원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에 지친 아이들이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이들과 부모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뿌듯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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