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결혼이주여성 근로자 105명에게 화장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활동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의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결혼이주여성 중 보은군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든푸드, 이킴, 풀그린 등 12개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풀그린 한덕수 부장은 “생산적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에서 결혼이주여성은 보은군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는 중추적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고 하였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해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결혼이주여성의 일, 가정 양립 지원 및 기업과의 소통, 돌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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