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지난 4월 29일, 1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미디어 읽고 쓰기’의 저자 이승화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디어 노출이 많아진 학생들의 실태를 진단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근 들어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량이 부쩍 늘어났는지를 이번 강연을 통해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디어에 접근해 창작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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