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범 작가가 지난 4월 28일 보은교육도서관(관장 김영원) 꿈터를 찾아 자신의 예술작품 2점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연규영 교육장, 김영원 보은도서관장 등이 참여해 이를 전달받고 감사를 표했다.
충북예술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강석범 작가는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조각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강 작가는 “이번에 기증한 작품 「소망 과거로부터」는 과거로부터 이어진 모든 사람들의 꿈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으로, 예술품에 대한 장벽을 낮춰 청소년들이 예술품을 보다 친근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연규영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원 보은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시어 감사하고, 작품의 제목처럼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이루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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